기획특별전 -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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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성북선잠박물관 기획특별전
선잠제의 음악과 악기展
선잠제는 조선시대의 중요한 국가의례였으므로
그 음악의 면모는 현재 전해지는 전통 악기와 문헌, 복식 등을 통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조선조 선잠에게 처음 제사를 올린 왕은 정종이었으나,
태종대에 선잠에게 올리는 음악의 악장(樂章)이 처음 지어졌습니다.
세종대에는 ‘향선잠의(享先蠶儀)’라는 선잠 의례의 규칙과 절차가 자세히 제시되고,
박연의 건의로 아악(雅樂)으로 연주하는 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잠제 음악을 연주할 때 사용된 악기의 실제 모습과
악대의 편성 및 규모, 노랫말 등 선잠제 음악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시고
우리 옛 음악을 보다 가깝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개막식
일시 : 2019.12.18(수) 오후 2시
장소 : 성북선잠박물관 제1전시실(1층)
내용 : 생황독주(김효영 생황연주자)
※ 개막식 당일 주차장이 없으니 부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기간 : 2019. 12. 17. (화) ~ 2020. 03. 29. (일)
전시장소 : 성북선잠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 어린이 300원, 유아(6세 이하) · 어르신(65세 이상)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