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선잠'공립박물관 등록, 실 뽑기 등 체험프로그램 마련

서울 성북구는 성북선잠박물관이 구 최초로 서울시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 개관한 성북선잠박물관은 '박물관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최근 공립박물관으로 신규 등록됐다.

박물관은 이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기존의 관람 무료 혜택에 더해 일반인 대상 특별강좌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해 '선잠여름나기'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누에고치 실뽑기', '미니베틀을 이용해 컵받침 짜기', '실크손수건 홀치기 염색'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문화일보. 2018.07.25]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72501071427099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