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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타임즈) '성북동 밤마실' 문화시설 5일부터 야간에도 개방

  • 2022년 12월 1일(목) 14:47:52
  • 전서령(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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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밤마실' 문화시설 5일부터 야간에도 개방

 김소연 기자   승인 2021.11.05 14:16

 

2021 성북동밤마실 포스터 ⓒ성북구청

서울 성북구에서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진다.

축제는 5일부터 6일까지 성북동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성북동밤마실'이다.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의 삶과 활동의 흔적을 오롯이 담고 있어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동을 가을밤에 둘러볼 수 있다. 성북구립미술관,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예향재 등 문화시설도 야간 개방에 동참한다.

성북동 주민센터 길건너-방우산장에 이르는 중심거리는 성북동을 주제로 아름답게 꾸며진다. 성북구 포백의 역사, 성북구 문인들의 글귀 그리고 조선시대 별장지역으로 유명했던 성북구의 특징을 담은 포토존을 마련했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4호선 길음역-미아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삼양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2021 두근두근 별길마켓'도 열린다.

별길마켓은 △지역가게에서 수공예 원데이 클레스를 즐기는 '별길공방' △지역민이 직접 준비한 중고물품·수공예품·디저트를 판매하는 '주민참여마켓' △지역 카페가 협업해 진행하는 수공예·디자인 아트마켓 '일일장' △지역민이 직접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별길공연' △청년공간 길:이음에서 경험하는 ​'수공예 체험 워크숍' 등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동밤마실, 두근두근별길마켓을 통해 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의 매력을 만끽하시고, 전국에서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한 청년도시 성북의 역동성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모두가 힘겨운 코로나 시기를 지나고 있는 만큼 서로를 격려하고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세이프타임즈 21.11.01.]
출처 : http://www.safe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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