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없는 박물관 '성북동' 야행 즐겨볼까?

성북구, 20~22일 오후 6시~10시 '2019 성북동 문화재 야행'개최... 우리나라 근현대 문화예술자원의 보고. 지붕없는 박물관 성북동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 만끽 기회

조지훈, 이태준, 박태원, 염상섭, 감광섭, 김용준, 김환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이 교류, 창작활동을 펼친 이유로 많은 이들이 성북동을 '문화예술 자원의 보고'또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표현했다.

이 같은 성북동의 매력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2019 성북동 문화재 야행'이 20~22일 개최된다. 오후 6~10시 성북동 골목을 거닐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성북선잠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을 비롯 성북동 일대의 크고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도 야간 개방을 하는 것은 물론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감상하는 해설사 투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뉴스 : 아시아경제.2019.09.17

출처 :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9170656015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