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선잠박물관 개관기념특별전 <비단실의 예술 매듭장 김은영>展 전시 기간이 10월 3일(수)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또한 전시 연장과 더불어 전시 작품이 새롭게 교체되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번 특별전시는 김은영 매듭장(서울시무형문화재 제13호)이

몇십년 동안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수준 높은 매듭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로,

다양한 패물을 갖춘 색색 빛깔의 노리개와 궁에서 사용한 비단주머니 복원품, 

사각 사등, 부채, 안경집, 패도 등 다양한 자태를 간직한 김은영 매듭장의 작품을 통해

우리 옛 사람들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