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성북선잠박물관, '규방에서 피어난 우리 자수展'
성북선잠박물관, '규방에서 피어난 우리 자수展'
내년 2월 10일까지 아름다운 자수 유물 선보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성북선잠박물관이 지난 4월 개관 이후 두 번째 기획특별전인 [규방에서 피어난 우리 자수展]을 내년 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25일부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여인들의 안방인 규방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피어난 자수를 통해 우리 어머니와 그 어머니, 그리고 할머니와 그 할머니에 이르는 세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규방에서 옷을 만들고 수를 놓으며 살아왔던 옛 여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면서 “어머니와 그 어머니, 할머니에 이르는 세대의 숨결과 더불어 전통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뉴스 : [시대일보.2018.10.30]
출처 : http://www.sidaeilbo.co.kr/sub_read.html?uid=20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