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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누에고치 실 뽑고 베틀로 짜고...성북선잠박물관 교육

  • 2018년 8월 6일(월) 14:42:22
  • 전서령(관리자)
  • 조회수
    7331

누에고치 실 뽑고 베틀로 짜고...성북선잠박물관 교육

 

 

성북선잠박물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9월부터 성북선잠박물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성북선잠박물관은 조선시대 의복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교육은 △선잠역사문화교실 △제1기 선잠어린이박물관학교 △함께 그리는 가화만사성 △선잠공예반 △청춘백세박물관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선잠역사문화교실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이다. 1~3학년은 전통복식과 장신구에 길상의 의미로 담긴 동물과 곤충을 찾아보고 스탠실기법으로 티셔츠를 꾸미는 체험을 한다. 4~6학년은 옷감의 올을 풀어보며 옷감의 구성원리를 이해하고 누에고치 실뽑기 체험과 미니베틀로 컵받침을 짜보는 체험활동을 한다. 

선잠어린이박물관학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자기주도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참가자는 의상디자이너, 유물관리 학예사 직업체험을 갖는다. 8주 과정 마지막에는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큐레이터로 나선다.

함께 그리는 가화만사성은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 전통장신구 노리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선잠공예반은 전통매듭을 배우는 교육이고 청춘백세박물관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천연염색 체험프로그램이다.

교육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성북선잠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b.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744-002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뉴스1. 2018.08.06]

출처 :  http://news1.kr/articles/?33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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